2017-10
= 영어 원서 오디오북 리뷰 =
The Liar
by Nora Roberts
*스포일러 있음*
The extraordinary new novel by the #1 New York Times–bestselling author of The Collector.
Shelby Foxworth lost her husband. Then she lost her illusions …
The man who took her from Tennessee to an exclusive Philadelphia suburb left her in crippling debt. He was an adulterer and a liar, and when Shelby tracks down his safe-deposit box, she finds multiple IDs. The man she loved wasn’t just dead. He never really existed.
Shelby takes her three-year-old daughter and heads south to seek comfort in her hometown, where she meets someone new: Griff Lott, a successful contractor. But her husband had secrets she has yet to discover. Even in this small town, surrounded by loved ones, danger is closer than she knows—and threatens Griff, as well. And an attempted murder is only the beginning …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The Collect의 작가의 범상치 않은 새소설.
쉘비 Shelby Foxworth의 남편이 죽었다. 그리고 그녀의 환상들이 무너졌다.
쉘비를 테네시 Tennessee에서 부유한 필라델피아 Philadelphia의 작은 동네를 데려왔던 남자는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빚을 남겼다. 그는 불륜을 저질렀고 거짓말쟁이였으며, 쉘비가 그의 안전금고를 찾아냈을땐 쉘비는 여러개의 신분증을 찾게된다. 그녀가 사랑했던 그남자는 그냥 죽기만 한것이 아니었다. 그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쉘비는 3살짜리 딸과함께 편안함을 찾기위해, 그리고 그녀의 인생의 새로운 남자 성공한 컨트렉터인 그리프 Griff Lott을 만나게될 남쪽 고향으로 향한다. 그렇지만 그녀는 그녀의 남편이 숨기고 있던 비밀들을 파헤쳐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지내는 이 작은 시골에서 조차 위험은 그녀가 생각하는것보다 가까이 있었고, 그 위험은 그리프 역시도 위협한다. 그리고 살해시도는 시작에 불과하는데...
(영문 출처 : https://www.goodreads.com/book/show/23281906-the-liar?from_search=true
한글 번역 : 공.고.집)
주인공이 남쪽사람으로 설정되어있어서 오디오북 나레이터가 남쪽억양의 미국영어로 스토리를 읊어준다.
예전에 잠깐 보던 미드의 여자주인공이 강한 남부쪽 엑센트를 가지고 있었던 터라 그거보면서 적응해서 그랬는지
이 나레이터의 약간 엑센트는 꽤나 쉽게 적응할수 있었다.
스토리는 엄청 무서운 스릴러는 아닌데 잔잔하게 과부가 된 여자가 자신의 남편의 과거를 조금씩 알게되면서
그속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을 알지 못한채 진행된서 언제 어디서 뭐가 터질지 몰라서 두근두근하며 따라가게 된다.
여주가 3년의 결혼생활 내내 남편에게 감쪽같이 속았기에 여주 캐릭터가 고구마 만개먹은 캐릭이려나 했는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줘서 답답하지 않게 계속 이야기를 따라갈수 있었던거 같다.
생각보다 큰 반전은 없었어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론 만족한 책!
The Collect#1 The Butterfly Garden을 넘 잼나게 들었던 터라서 같은 작가의 책을 찾았던건데
(The Butterfly Garden 리뷰 보러가기 클릭)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스토리였다.
그나저나 The Collect #2는 언제나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