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https://www.economist.com/blogs/prospero/2017/06/hog-wild
** 번역은 내것임으로 퍼가지 마시오
IN LIFE, as in art, “Okja” has been causing consternation to big corporations. At the Cannes screening of the new film, the logo of its studio Netflix, was booed. French authorities insist on a three-year gap between a film’s theatrical release and its online streaming release. As a result, Netflix has refused to show its films in French theatres. The old guard—epitomised by the Cannes jury—have cast themselves as a creative David to Netflix’s charmless corporate Goliath. But, as Bong Joon Ho, the South Korean director of “Okja”, has pointed out, Netflix was the only studio willing to let him tell the story of “Okja” as he and his co-writer, Jon Ronson, conceived it, gore and all. The result shows that Netflix was right to do so.
옥자는 예술로써 큰 기업들에 대한 실망을 삶에 초래했다. 칸느 영화제에서 넥플레스의 로고만으로도 야유를 받았다. 프랑스당국은 옥자의 영화관 상영날짜와 인터넷 상영날짜의 3년간의 텀을 두고 상영하는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결국 넥플렉스는 옥자를 프랑스 극장에서 상영하는것을 거절했다. 칸느 배심원들에 의해 정형화되버린 오랜 관습은 자신들을 창의적은 데이빗으로, 그리고 넥플렉스는 매력없는 기업 골리앗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옥자의 감독인 한국인 봉준호가 지적했듯이, 넥플레스만이 유일하게 봉준호와 공동집필한 존 론슨의 영화인 옥자의 잔혹한것을 포함한 모든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길수 있게 해준 배급사였다. 그리고 결과는 넥플렉스가 맞았다는것을 보여준다.
* and all : also; included
얼마만에 기사를 번역하는건지...
옥자라는 영화 제목을 들어보긴 했지만 어떤 내용인지도 해외에서 어떤 인지도를 갖는지도 몰랐는데
이 기사를 보니 큰 기업들과 미묘한 관계에 있는 정부들이 싫어할만한 내용이 실린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영자신문을 볼때 이코노미스트를 잘 안보게 되는데, 이유는 다른 기사들과 다르게 어려운 단어도 많고
-진짜 오랫만에 두문장에 한번꼴로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기사를 본거 같다-
문장구성이나 표현이 쉽지 않아서 였는데 역시는 역시였다.
이번 기사도 꽤나 어려웠음.
영자신문으로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코노미스트는 조금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