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 by 유창성] 자기개발서 / 운동관련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 by 유창성 애 낳고 나서 몸이 엉망이 되었다. 임신이 될 무렵에 이미 비만으로 넘어가기 일보직전의 과체중 상태였고 임신중에는 20키로가 쪄버린데다가 제왕절개를 했다. 산후조리원 같은건 없는 문화권에 살고있고 친정은 비행기로 13시간 거리라 친정찬스따위 기대할 수 없었기에 혼자(남편이 있었지만 거의 혼자였음) 아이를 돌봐야 했다. 그러면서 출산 한달만에 손목, 허리, 무릎, 발목은 욱신거리고 아프기 시작했다. 정말 이렇게 있다가는 애 돌도 치르기전에 내가 들어 눕겠구나 싶어서 100일을 기점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6개월차 부턴 운동을 시작했다. 혼자 운동을 하다보니 궁금한것도 많아졌고 좀더 효율적으로도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홈트레이닝 비디오도 찾아보고 유투브강의도 찾아보고 하던차..
2019. 3. 29.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