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


    = 영어 원서 오디오북 리뷰 =



    The Butterfly Garden

    (The Collector #1)



    by Dot Hutchison



    *스포일러 있음*


    Near an isolated mansion lies a beautiful garden.

    In this garden grow luscious flowers, shady trees…and a collection of precious “butterflies”—young women who have been kidnapped and intricately tattooed to resemble their namesakes. Overseeing it all is the Gardener, a brutal, twisted man obsessed with capturing and preserving his lovely specimens.

    When the garden is discovered, a survivor is brought in for questioning. FBI agents Victor Hanoverian and Brandon Eddison are tasked with piecing together one of the most stomach-churning cases of their careers. But the girl, known only as Maya, proves to be a puzzle herself.

    As her story twists and turns, slowly shedding light on life in the Butterfly Garden, Maya reveals old grudges, new saviors, and horrific tales of a man who’d go to any length to hold beauty captive. But the more she shares, the more the agents have to wonder what she’s still hiding...

    외딴집 근처에 아주 아름 다운 정원이 있다.


    이 정원에는 감미로운 꽃들과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들과 그리고 납치된후 자신들의 이름에 걸맞는 복잡한 문신을 갖게된 젊은 여자들로 이루어진 값진 "나비 컬렉션"이 있다. 이 전체를 감독하는건 잔인하고 뒤틀린 욕망으로 자신의 컬렉션을 가두고 샘플로 만드는 '정원사'이다.


    '정원사'가 잡혔을때 살아남은 여자중 한명이 취조를 받게된다. FBI 요원 빅터와 브랜던은 경험하지 못했던 역겨운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임무를 맡게되었다. 그렇지만 취조를 받게된 생존자 마야는 사건을 점점 미궁속으로 빠뜨린다.


    그녀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마야는 묵은 악감정들, 새로운 구원자들 그리고 자신이 소유한 아름다운 소유물을 지키기위해서 어떤짓이라도 감수하던 남자의 끔찍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나비정원에 대해서 조금씩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그녀가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FBI요원들은 그녀가 뭔가 더 숨기고 있는건 아닌지 의문을 품는데....


    (영문 출처 : https://www.goodreads.com/book/show/29981261-the-butterfly-garden  // 영문 번역 : 미.고.집)



    진짜 흥미진진하게 들었음!!!!!!! 완전 강추!!!!!!

    정말 역겹기 그지 없는 '정원사'이지만 전체적인 이야기 진행이며 마무리의 반전까지!!!정말 너무나 재미나게 들었다.

    오죽했으면 잠자기 전에 틀어놓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야기에 집중하다가 잠못이루고 그랬다는...ㅎㅎㅎ


    마야라는 인물은...참...너무 인생이 어릴때부터 기구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잘 자라준게 대견한 그런 캐릭터.

    정원사라는 인물은... 진짜 제대로된 사이코가 뭔지를 보여주는 캐릭터인데 이 집 아들들이 둘 나오는데 첫째는 아빠보다 더 돌+I...;;

    정원사는 그나마 잔인하지는....어떻게 보면 그래도 평.소.에는 안잔인하데 첫째아들은 잔학성까지 띄고 있는...

    부자가 세트로 정말 미친넘들....;;;; 그나마 둘째아들이 좀 정상이지만... 아무래도 자신의 가족이, 그것도 자신이 존경하지 마지않는 아버지가 끔찍한 납치범 및 살인자라는걸 받아들이고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긴 힘들었던거 같다.

    그래서 이해하면서도 발암인건 어쩔수 없고... 어쨌든 이 모든게 조화롭게 어울어 져서 정말 너무 잼난 이야기를 만들었음.

    완전 초 강추!!!!


    2권은 올해 4월에 나온다는데...기대 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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