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


    = 영어 원서 오디오북 리뷰 =



    The Fault in Our Stars



    by John Green



    * 스포일러 있음 *




    "I fell in love the way you fall asleep: slowly, then all at once."

    Despite the tumor-shrinking medical miracle that has bought her a few years, Hazel has never been anything but terminal, her final chapter inscribed upon diagnosis. But when a gorgeous plot twist named Augustus Waters suddenly appears at Cancer Kid Support Group, Hazel's story is about to be completely rewritten.

    Insightful, bold, irreverent, and raw, The Fault in Our Stars is award-winning author John Green's most ambitious and heartbreaking work yet, brilliantly exploring the funny, thrilling, and tragic business of being alive and in love.

    "천천히, 후에 한순간에 잠이 들듯이 사랑에 빠졌어."

    헤이즐 Hazel 을 몇년간 힘들게 한 암이 줄어들고 있는 의학적 기적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병은 항상 말기였으며 그녀의 마지막은 진찰 결과에 따라 달라졌다. 그렇지만 암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협력단체에 어거스트 Augustus 라는 멋진 남자아이가 나타났을때 헤이즐의 이야기는 완전 새롭게 다시 쓰여졌다.

    통찰력있고 대담하며, 불손하고 원초적인 소설 The Fault in Our Stars 는 수상경력이 있는 작가 존 John Green의 가장 야심차지만 가슴아픈, 그러면서도 훌륭하게 재미나고 신나면서 그렇지만 비극적인 산다는 것과 사랑에 빠진다는 것을 표현해 낸 작품이다.


    (영문 출처 :  https://www.goodreads.com/book/show/11870085-the-fault-in-our-stars?ac=1&from_search=true

     한글 번역 : 공.고.집)



    오디오북을 듣기 전부터 유명한 소설인데다가 영화로도 나온터라 어떤 이야기인지 약간의 정보는 있었다.

    그리고 이 정보때문에 오히려 소설에 대해서 알아가기를 꺼려했었다.

    아픈 10대 소년, 소녀의 사랑이야기라니... 일단 10대를 한참 지난데다가, 

    아픈 동물이나 아이가 나오는 스토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베스트셀러이고 다들 극찬했지만 그래도 계속 미루고 있다가 우연치 않은 기회에 듣게 되었다.


    이야기는 생각했던것보다 슬프지 않았다. 

    오히려 아이들의 아픈상황을 과하게 표현하지 않고 내가 느끼기엔 담백하게 담아낸거 같았다.

    헤이즐이라는 주인공이 지병때문에 학교도 못하고 그로인해 친구도 별로 없고 그러다 보니 책은 많이 읽고해서

    어휘가 꽤나 어려운게 많았고 덕분에 왜 제목이 The fault in our stars인지 아직도 이해를 다 못했다.

    이 책은 사실 영어 공부용으로 읽거나 듣기에는 그렇게 좋을꺼 같진 않다. 문어체어휘가 많이나와서...

    그냥 재미있게 책을 읽거나 듣기위해서라면 괜찮은거 같다. 스토리가 꽤나 탄탄해서 말이다.

    전체적으론 추천하고 싶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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