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쉽(The Last Ship) 시즌2 리뷰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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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이미지의 출처는 사진밑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출처 : the-last-ship.wikia.com>



    더 라스트 쉽 시즌2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미국해군과 제속을 부글부글 끓게하던 잠수함이...

    드디어!!! 드디어!!! 인과응보의 수순을~~~끼야~~~~>_<

    에피소드 11이었나? 정말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박한 전투순간에서 

    우리의 멋진 부선장과 그 일행의 도움으로 드디어 잠수함이 가라앉았습니다. Hooray~~~~~




    <출처 : www.sky.com>



    이번시즌에 시원했던 장면은 비단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모든 재앙의 시작이었던 patient zero, 

    이 치명적인 병을 보균하고 있지만 자기는 면역이 있어서 감염되지 않고

    숨쉬는 것만으로도 다른사람에게 감염시킬수 있었던 Niels.

    그리고 그걸 오히려 이용하고 다니면서 나중엔 면역자무리(Immunes)와 만나서

    안아프던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감염시키던,

    진짜 짜증100%이상을 끌어내주던 그도 역시 이번시즌에 갑니다.



    <출처 : twocentstv.com>



    요 영국식 엑센트가 너무 매력적이 닥터에 의해서 말이죠~~호호호

    근데.....13화 마지막 장면이...

    면역자무리들이 막판에 발악할때 운좋게 살아남은 면역자가

    그녀의 가슴에 총을 땅!

    덕분에 다음 시즌이 더 기대는 되지만 전 그녀가 어떻게든 다시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출처 : www.threeifbyspace.net>



    이번시즌에는 통쾌한 죽음(?)도 있었지만

    총싸움이 더 라스트 쉽 시즌1때보다 더 많아서 정말 너무 안타까웠던 죽음도 많았네요.

    그중에 한명이 시즌2에 합류했던 용병아가씨 Lavit 라비중위였어요.ㅠ.ㅠ

    왠만한 남자군인 못지않게 정말 잘해줬는데.

    Carlton 칼톤중위와의 밀당의 모습도 너무 좋았구요.

    그래서 더 안타까웠습니다. 흑




    <출처 : www.youtube.com>



    이번화에 드디어 제대로 서열에 맞는 대통령도 나타나고

    (물론 이 대통령 얻는것도 겁나 힘들었습니다.ㅡ.,ㅡ)

    새로 정착해서 시작할 도시도 생겼도

    Valkyrie 발키리 네트워크를 운영하던 사람덕에 국민들의 오해도 풀었고.




    <출처 : nypost.com>



    우리 선장오라버님은 여전히 멋있으십니다. 끼야~~>_<

    이번 시즌에 폭팔덕에 병사 잃고 자신의 목숨도 잃을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람한 팔뚝과 죽여주는 카리스마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챈들러 선장.




    <출처 : youtube.com>



    개인적으로 심하게 좋아하는 Tex 택스 아저씨까지 아슬아스 했지만 무사합니다.

    이번시즌에 드디어 그리고 그리던 딸을 만나게 되는데

    마지막 13화에서 딸을 레이첼에게 소개시켜주는데

    그부분에서 심한감동이... 덕분에 코끝이 찡해졌드랬어요.








    이렇게 막을 내린 더 라스트 쉽 시즌2.

    이번시즌은 총싸움도 훨씬 많아지고 전 군인이었던 잠수함 선장과 그 일행덕분에

    더 심장 쫀득해지면서 봤습니다.


    시즌 3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는데... 어마어마하게 기다려야 하네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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