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Suits) 시즌5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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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시즌5가 끝났어요...ㅠ.ㅠ
정말 완전 다사다난했던 시즌5.
마지막화의 마지막 장면까지도 어쩜 그렇게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지...
대박입니다!!!!!
이번시즌은 정말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젤 큰 사건을 꼽으라면 당연!!!!!
"도나가 하비를 떠나서 루이스의 비서로 간것"
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때문에 하비는 공황장애를 얻게되고 그로인해 잠도 못하고 일처리도 잘 못하게되고
결국 아주 깊게 곪아있던 엄마의 불륜에 대한 상처와 아픔에 대해서까지 상담받게 되니깐요.
마지막 에피소드인 슈츠 시즌5 10화 에서는 그의 과거의 모습을 보여줘요.
일에 대한 부분은 새로운 비서 그레첸이 오면서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도나의 빈자리는 크게만 느껴지고
하비는 자신을 떠나버린 도나를 정말 용서하며 받아들이기까지 꽤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둘이 나중에 친구라면서 같이 저녁먹는 모습은 더 좋았던거 같은데
10화에서 보면 도나는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 합니다.
그동안 루이스가 밉상역활을 다 맡아서 했었다면
이번시즌에는 새로운 인물이... 바로 요분!!!
시즌 초반에는 하비가 받는 월급에 대해서 태클걸면서 밉상떨더니
중간에 살짝 하비네랑 한편되나... 했는데
막판에 다니엘이 다시 회사로 돌아올수 있게 자의반 타의반으로 도우면서 욕을 싹쓸이 해갑니다.
9, 10화에 걸쳐서는 제시카를 운영자의 자리에서 끌어내리려고까지 했으니.. 뭐 말 다했죠.
레이첼이랑 알콩달콩 결혼준비해가고 있는 마이크도 큰 사건을 만나는데
바로 배달부로 일했을때 로스쿨다닌다고 뻥쳤던 옛 여친을 상대 변호인으로 만나게 된거죠.
물론 레이첼을 대신 보내서 그녀를 맞딱뜨리지는 않는데
결국 옛 여친이 이 마이크가 그 마이크인걸 알게되고
레이첼은 울면서 말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하게되고...
요 사건때문에 정말로 마이크는 자신의 처지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짐인가를 생각하게됩니다.
하비랑 정말 더럽게(?) 막장까지 갔던 아저씨.
하비의 비상함덕에 아저씨는 콩밥먹으로 가게되고 하비는 그 사건을 이겼었는데
쪼잔한 아저씨. 다니엘이 제시카네 회사의 운영자로 다시 들어갈수 있게 금전적으로 돕습니다.
하비가 알게되서 찾아가니 쪼잔한 아저씨 왈.
"니가 그만두면 나도 그만두지."
헉!!!!!!!!
결국...하비는... 사표를.....
근데 사표를 내는건 하비만이 아닙니다.
마이크도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어릴적 부터 알고 지내던 신부님과의 대화속에서
자신이 그만둬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수 있겠구나 싶어서 그만두는데...
자신의 오피스에서 짐 다 싸갖고 나오는데
어떤 사람들이 와서 사기혐의로 체포해갑니다....허걱....
슈츠 시즌5 10화 마지막 장면은 마이크의 수갑차여진 두손...
이렇게 시즌6를 완전 기대하게 만들고 슈츠 시즌5는 막을 내렸습니다.
다행히 슈츠 시즌6는 확정이 진작에 난 상태였음으로
달력에 X표시만 해가며 1년만 기다리면 될꺼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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