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머님은 예쁜 턱시도 냥이를 키우신다.
고양이들도 사람처럼 저마다 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카수역시 아지나 아코와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카수도 아코 못지 않은 엄마쟁이임...ㅋㅋㅋ
그래서 울 어머님있는곳에 맨날 쫓아 댕기면서 니야옹 니야옹 거림...ㅋㅋㅋ
어머님 전용 소파자리위에 항상 저러고 누워계심...ㅋㅋㅋ
카수는 아주 가끔 애교를 부릴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얼마나 귀여운지 정신못차리고 만지다가 카수한테 혼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ㅋㅋㅋ
털이 어찌나 밍크마냥 부드러우신지 한번 쓰다듬기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힘듬..ㅋㅋㅋ
엄청 어려보이지만 벌써 6살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카수.
어머님이랑 시동생이 다음달에 태국으로 놀러가서 한달간 우리 아지랑 아코랑 지내야는데
사실 카수를 자주본게 아니라서 우리 애들이랑 잘지낼지 미지수임.
우리 아지나 아코마냥 박스도 좋아하고 종종 몸개그도 보여주는 카수..ㅋㅋㅋㅋ
역시 냥이는 진리다. 정말이지....
어머님은 아무래도 힘드시니 자주 카수와 못놀아 주시는데
그래서 내가 어머님댁 갈때마다 카수랑 놀아주는데 너무 귀여워서 비디오로 찍어봄...ㅋㅋㅋㅋ
(영상 편집 첨해봤는데 완전 어렵...ㅠ.ㅠ)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수]셋째를 들일까....;;;;;; (0) | 2017.02.01 |
---|---|
[아코]추운날 밖에서 노는건 피곤해 Zzzz (0) | 2017.01.04 |
[아코] 겨울이라 아코는 졸려..Zzzzzzz (0) | 2016.12.24 |
우리 동네 고양이들 (0) | 2016.08.23 |
[아코] 카샤카샤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0) | 2016.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