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발음 공부 무료 학습 사이트 =
Train Your Accent
영어 발음 연습
발음 연습하는데 정말 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서 꼭 나누고 싶어서 포스팅을 쓴다.
전에 원어민같은 영어 발음 연습법으로 밴 프랭클린 연습을 소개했었는데
사실 그 유투브 비디오는 밴 프랭클린 연습을 어떻게 하는지 소개만 하는거고
실질적인 연습문장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밴 프랭클린 연습을 많이 할수 있는 사이트를 찾았다.
<www.trainyouraccent.com>
사이트 이름에서도 볼수 있듯이 엑센트 및 인토네이션과 발음을 연습할수 있는 사이트인데
schwa(슈와)소리와 강세에 더 초점을 맞춰서 좀더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영어를 말하는 연습을 도와주는 사이트이다.
소개글 중간에 있는 About This Site에 들어가면 좀더 자세히 알아볼수 있는데...
소개글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Asking a native speaker to help us correct out accents might not be a very useful way because most people (even native speakers) can't really identify what elements affect the way we speak.
원어민에게 발음교정을 부탁하는건 그렇게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수 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원어민일지라도) 어떤것들이 우리가 말하는 방법에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하게 알수 없기 때문이다.
왜 이 문장이 와닿았냐면...
한국에서 만날수 있는 많은 원어민 선생님들중 대다수가 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지 않은,
그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그들은 정말 어떤 방법으로 발음을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도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지만 자음동화 현상이라든지 발음규칙에 대해서
한국어 교수법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면 그냥 무턱대고 '우린 이렇게 발음해'하고 가르치게 된다.
그리고 이건 영어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사이트가 영어 초중급자들에게는 더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방법으로 일단 혼자 공부한 후에 원어민 선생님과 얘기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메인 페이지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정말 좋은게 몇번씩 반복하면서 들을수 있고-① 들으면서 실제 발음이 어떻게 되는지-② 볼수있다.
stressed words 강세가 들어간 단어들에 대한 표기가 없어서 살짝 아쉽지만
그건 자신이 연습하고 들으면서 표시하면 될듯 싶다.
마지막으로 Activities가 있는데 요즈음 영어 스터디 모임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 많은데
스터디 모임용으로 쓴다면 함께 이야기 해볼거리도 같이 제공해 주니 참 좋은거 같다.
(온라인 스터디 모임을 찾을수 있는 사이트는 다음에 소개할것임.)
내가 추천하는 이 사이트 활용방법은....
1. 일단 들으면서 어디서 schwa(슈와)사운드가 나는지 확인하고 reduced speech와 비교해 본다.
2. 반복해서 들으면서 schwa사운드에 주의하며 쉐도잉을 한다.
3. 어느정도 익숙해 졌을때 받아쓰기를 하면서 schwa사운드가 딕테이션할때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한다.
(4. 스터디 모임에서 쓴다면 activities를 적극 활용하며
schwa사운드와 강세가 들어간 단어에 유의하며 자신의 의견을 발표한다.)
꼭 이런 방법으로만이 아니더래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할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