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


    = 영어 원서 오디오북 리뷰 = 




    Glass Sword

    (Red Queen #2)




    by Victoria Aveyard




    ** 스포일러 있음 **










    여자 주인공 메이어 Mare 는 그녀가 레드임에도 실버 능력이 있다는것을 감추기위해 위장 약혼한 사이였지만 친구라고 믿었던

    두번째 왕자 메이븐 Maven 에게 처절하게 배신당한다.

    메이븐은 여왕, 그의 엄마와 함께 다음 왕위세속자인 형을 제치고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마치 반동자들과 뜻을 함께 한다는 듯이 그들을 돕는척 하면서 그들을 모두 함정에 몰아넣은 것이다.

    이로인해 졸지에 원래 왕위를 물려받았어야 할 첫번째 왕자 칼 Cal은 왕을,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파렴치한 살해범으로 메이어와 함께 메이븐의 군대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갈곳이 없어진 칼은 메이어와 함께 반란군에 임시 합류하게 되고

    칼의 삼촌 줄리안 Julian이 메이어에게 알려준

    메이어처럼 붉은피가 흐르는 레드중에서 실버능력을 갖은 사람들의 리스트를 쫓아

    메이븐의 위협으로 부터 그들을 구하기위해 함께 한다.








    사실 이번권은 이전권보다 좀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무래도 첫번째 권을 들을때는 컨셉도 신선했고

    그래서 중간중간에 쓸데없는 이야기가 나와도 나름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도중 중간중간 나오는거니

    그냥 한숨 돌리는 시간으로 생각했기에 괜찮았는데

    이번권은 이야기도 그렇게 빠르게 진행되지 않으면서

    중간중간 (내가 느끼기에) 전체 스토리와 그렇게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들이 진행되는 느낌에

    긴장감을 지속하기가 힘들어서 첫번째 권보다 듣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재미도 좀더 떨어진 느낌이었다.


    그래도 시리즈물을 계속 들으려면 2권을 들어야 3권으로 갈수있기에...

    열심히 참고 들었음.

    대신 goodreads.com에 리뷰평가를 좀 짜게줬음...;;(별5개 만점에 3개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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