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


    = 영어 원서 오디오북 리뷰 =



    Broken(Broken Trilogy #1)



    by J.L Drake



    **스포일러 있음**







    여주인공 사바나가 밑도 끝도 없이 어느날 납치를 당해서

    진짜 가축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지내는 것을 묘사하며 시작한다.

    사바나의 아빠는 뉴욕시장인데 그것때문에 정치적인 이유로 납치당했다고 생각하며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위협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던중,

    특수부대가 납치범들의 은신처에 처들어 와서

    사바나 및 잡혀있던 다른 인질들을 구출해 낸다.

    특수부대의 보호속에 안전가옥에서 지내면서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속에서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면서 납치범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가는데

    어마어마한 반전이....;;;;;;;;




    여자주인공은 뭐 늘 그렇듯이 쥐뿔 아무것도 할줄 모름..;;;;;;

    그래도 이 여주는 너무 답답하지 않았던게

    질질짜면서 '어떻해 ㅠ.ㅠ'하는 스탈이 다행히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마 그덕에 짜증안내고 끝까지 들었던거 같다.

    뭐 물론 남주가 이 특수부대 지휘관이다 보니 몸도 겁나 탄탄하고(하악하악)

    완전 기사도 넘치는 짱멋진 남자라서의 이유가 더 컸겠지만....ㅋㅋㅋㅋㅋ




    너무 진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사랑이야기도 아니고

    생각보다 스토리도 꽤 탄탄해서

    꽤나 몰입하면서 후딱 들었던거 같다.




    드라마처럼 마지막을 정말 다음권을 안찾을수 없게 끝내놔서

    바로 다음권 찾아 듣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

    몰입도는 재미난 드라마만큼 다음권을 안들을수 없게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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