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츠 시즌5 13화 리뷰 =
Review of Suits S05E13
*스포일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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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검사 완전 너무 싫지만 생각지도 못하는 곳에서 어퍼컷을 훅훅 치는 능력은 가히 칭찬할만 한거 같음.
검사와 같이 들어온 남자는 예전에 마이크가 대리시험 쳐주면서 용돈벌때
대리시험 쳐준 사람중 하나...;;;;;;
마이크는 그때문에 걱정하는데 하비는 오히려 쟤 경력에 흠가는건데 그걸 말하겠냐고 하는데
하비가 틀렸음!!!!!!
변호사 시험 대리 맡겼던거를 얘기하진 않았겠지만(아마도??)
마이크가 그쪽계열(?)에 있었다고 말은 했나봄.
덕분에 레이첼은 학장과 면담에서 퇴학가능성에 대한 협박을 받게되고...;;;;;
진심 너무 싫음...ㅠ.ㅠ
안그래도 깁스가 그랬음.
마이크의 젤 민감한 부분을 젤 마지막으로 아껴둔겨라고...;;;;
설상가상으로 면담하기 전에 깁스가 찾아와서는
하비만 잡아넣게 해준다면 마이크를 콜럼버스 법대로 들어갈수 있게 힘써보겠다고 얘기하는데
물론 거짓말일수 있다는걸 알아도
레이첼은 흔들릴수 밖에 없지...
그걸 당연 깁스도 알기에 저렇게 찾아온거고...
진심 얄미운데 전략은 완전 잘짜는거 같음.
엎친데 덮친격으로 뉴스에 마이크네 회사에 대한 사설, 논평 같은게 실리면서
항상 넘쳐나던 여름인턴 지원자도 뚝 떨어져 버림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하버드생으로 제한하던거를
다른 탑 20 로스쿨에도 오픈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지원자가 없음...;;;;;;;
제프도 정말 대단한 전략가인거 같음.
신문 사설때문에 다른 회사들이 하이에나떼처럼 달려들고 있어서
무료변호부터 다른 회사 부서 사오는거 까지
진짜 할수 있는거 다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성과가 없음...ㅠ.ㅠ
오히려 제프한테 이직 제안이 들어오는데
제프가 하는말이 그쪽회사가면 만년 찌끄러기인데 마이크네 회사있으면 네임파트너도 될수 있다고..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제프.
진심 미운 캐릭터들이 다 머리가 너무 좋아서 감탄을 안할수가 없음..;;;;
내가 레이첼이면 진짜...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깨질 지경일꺼 같음.
다나가 이일이 다 끝나고 나면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면서
마이크가 법쪽에서 더이상 일하지 않겠다고 했다해도
매일 니가 마이크가 하고 싶어했던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가 아는 마이크라면 분명 내가 레이첼보다 나은데...라는 생각 할수밖에 없을꺼라며...
잘 생각하라고...;;;;;
하아... 다나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어서...
진짜 레이첼 머리속은 정말로 오만가지 생각이 들듯.
불행중 다행으로 루이스가 쉘라를 설득... 아니 법정에 서면 어떤 모욕스러운 질문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당분간 해외로 나가있게끔 만들었음.
근데 바로 나쁜소식...
검찰 측이 마이크의 오랜 악연의 친구 트레버를 찾아냄...;;;
진짜 완전 흥미진진하게 계속 이어지는데...
트레버가 전에 자기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는 않을꺼라고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만 더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