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슈츠(Suits) 시즌4 11화



    **스포일러 있습니다.**




    제시카는 루이스가 마이크의 비밀을 무기삼아 네임파트너가 되고 싶어한다고 하비에게 알립니다.

    하비는 이런식으로 한번 그의 요구를 들어주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꺼라며 제시카를 말리지만

    제시카는 이게 이 문제를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네임파트너에 대한 얘기를 제시카와 마친 루이스는 마이크네 집으로 찾아가서 그의 비밀을 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앞으로 마이크 스스로 그만두겠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힘들게 괴롭힐꺼라며 선전포고를 합니다.





    다음날 로펌에서 정말로 루이스는 말도 안되는 양의 일을 마이크에게 주는데

    그일은 변호사들이 하는 일이 아닌 법률사무 보조원들이 하는 일을 맡깁니다.

    정식으로 대학교에서 법률수업을 받고 졸업한 진짜 변호사가 아니니 법률보조원이 아니냐고 비아냥 하면서 말이죠.





    네임파트너가 된게 너무 기뻤던 루이스는 로버트가 고용건으로 전화를 하자

    바로 네임파트너가 되어서 못가게 됐다고 말합니다.

    일주일 전에 급히 사직한 사람이 네임파트너로 들어간다는게 뭔가 제시카 다운 행동이 아니라 느낀 로버트는

    바로 제시카가 루이스에게 네임파트너 자리를 내줄수 밖에 없는 빌미를 잡혔다고 추측하게 되고

    그것을 무기삼아 하비에게 있지도 않은 빚을 지웁니다.





    말이 조금씩 세어나가 수상한 소문을 불러 일으킬수 있겠다 판단한 제시카가 루이스에게 찾아가 입단속 하라고 말하는데

    다들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해 이미 화가 날대로 난 루이스는 매니징파트너인 제시카에게까지

    자신을 만나려면 비서를 통해서 약속을 잡고오라며 오만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당장 파트너들을 소집해서 자신의 이름이 회사이름에 들어가게 될꺼라는걸 발표하라고 종용합니다.





    결국 파트너 회의를 소집해서 루이스에 대한 사항을 발표한 후

    제시카의 연인인 제프가 루이스가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 수상하게 여겨 제시카에게 물으러 옵니다.

    루이스가 불법을 저질러서 짤리기 일보직전에 스스로 관둔사실을 다 아는 제프는

    루이스가 제시카의 약점을 잡고 있다는걸 알고 있다며 공유해 주길 원합니다.





    루이스는 레이첼에게도 가서 못살게 굽니다.

    많은 일을 떠넘겨 주는 것에도 굴하지 않고 루이스에게 당당하게 자신도 곧 변호인이 된다고 말하는 그녀에게

    루이스는 하비,로버트,마이크 같은 거짓말 쟁이들 사이에 둘러쌓여 있는 그녀가 

    앞으로 어떤 변호사가 될지 안봐도 보인다며 비꼬는 말을 하며 상처를 줍니다.





    한편 로버트는 하비에게 빚청산을 하러 오는데 그가 가지고 온 건의 상대 변호인은 다름아닌 하비의 옛연인 다나.

    로버트가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걸 막기위해 결국 하비는 다나를 만나고

    다나에게 마이크의 비밀때문에 하는 부탁이라며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해달라고 합니다.





    루이스의 말의 심하게 상처 받았던 레이첼은 눈물을 보이게 되고 그모습을 마이크가 보게 됩니다.

    결국 마이크는 폭팔해버리고 루이스를 찾아가 따집니다.

    그런 마이크에게 루이스는 마이크의 약점이 레이첼인것을 알기에 마이크가 무너질때까지

    마이크 본인에게뿐 아니라 레이첼에게도 엄청난 일과 가혹한 대우를 할것이라고 말합니다.





    안하무인격으로 한없이 기고만장하는 루이스의 행패는 결국 하비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고

    하비는 참지 못하고 루이스에게 따지러 갑니다.

    그런 하비에게 루이스는 경찰에 잡혀가고 싶으면 맘대로 해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때마침 제시카가 나타나서 네임파트너 계약서에 사인하는 순간 루이스 역시 한배를 타게 되는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루이스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사인을 합니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루이스는 결국 자신의 이름이 회사 입구에 걸리는 날

    조촐한 모임을 소집하고 제시카는 여기서 혹 동료직원과의 안좋은 일들이 있었다면

    세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회사처럼 깨끗하게 잊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는 뼈가 담긴 연설을 합니다.





    루이스와의 우정을 회복시키고 싶은 도나는 계속 루이스에게 다가가지만

    한번 마음이 닫혀버린 루이스는 계속 모진 말로 밀쳐내기만 합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 및 리뷰 용도로만 이용 되었으며 모든 권리는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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