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슈츠(Suits) 시즌4 10화

[미드추천]슈츠(Suits) 시즌4 10화

**스포일러 있습니다.**

지난화에 루이스는 잘해보려는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맙니다.

그로인해 로펌 자체를 곤경에 빠지게 만들게 되지요. 그리고 이로 인해 해고될 위기에 놓였었습니다.

루이스는 해고되기 전에 스스로 사표를 쓰고 나가는데요, 로펌 내의 규율에 의해서 고객들을 한명도 데리고 갈 수가 없습니다.

그때문에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하비에게 찾아와서 제시카에게 잘 말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지만 하비가 예상했던대로 역시 제시카는 절대 안된다고 말합니다.

루이스가 원하는 결과는 못가져왔지만 그래도 루이스를 위해서 컨설턴트 자리를 알선해 주려고 하는데

루이스가 자신이 스스로 제시카에게서 처음에 회사로 데리고온 고객을 데려가겠다고 말하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역시 제시카가 미리 손을 써놓은 탓에 쉽지 않습니다.

루이스와 반대로 큰일을 무사히 마친 마이크는 사무실을 받게되는데

오랜시간동안 회사에 몸바쳐 일한 루이스가 그렇게 쉽게 나가야 되는 상황이 만들어 지는것을 본 마이크는

자신의 비밀때문에 언제 쫓겨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큰건으로 어떻게든 자신의 입지를 굳혀보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하비가 던져준 합병건은 아무리 봐도 방법이 없어보이는 막다른 길입니다.

한편 자신의 옛 고객을 데려올 방법도 생각나지 않고 그 고객들 없이는 직장을 구할 방법도 생각나지 않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들린 사격장에 도나가 나타나 

쉘라가 있는 보스턴의 로펌의 인터뷰를 하비가 주선해 주기로 했다고 말해줍니다.

너무나 기쁜 마음에 쉘라에게 달려가지만 쉘라는 아이에 대한 의견 불일치가 그렇게 쉽게 사라질 문제가 아니라며

루이스에게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직장도 연인관계도 잘 안풀려서 힘들어하는 루이스에게 마이크가 그의 남은 짐을 사무실에서 챙겨서 가져다 줍니다.

어떻게는 얘기를 나눠보려는 마이크를 루이스는 매정하게 돌려보냅니다.

마이크는 레이첼 아빠에게 가서 루이스의 그동안의 근무기록을 보여주며 인터뷰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고

로버트는 그러겠노라고 말합니다.

루이스는 면접을 보지만 예상과 다르게 로버트는 루이스에게 어떤 고객이 됐든

피어슨 스펙터에서 데려오는 것으로 능력을 증명하라고 말합니다.

이에 루이스는 하비와 마이크가 합병때문에 골치썩던 VersaLife를 고객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제시카는 루이스가 VersaLife를 고객으로 데려갈수 있었던건 누군가 합병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루이스에게 얘기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 '누군가'가 마이크일꺼라고 생각합니다.

루이스를 로버트에게 소개시켜 준것이 맞물리는 상황에 마이크는 하비의 의심까지 받게되지만

VersaLife를 되찾아올 방법을 간구해 냄으로 누명을 벗습니다.

그 방법이 성공해서 고객은 되찾았지만 그로인해 루이스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마이크는 루이스에게 이 사실을 직접전하고

술이라도 한잔 같이 하면서 그를 위로해 주고자 하지만 루이스는 이를 정중히 거절합니다.

자신의 고객을 되찾기는 했지만 이로 인해 루이스가 다시 힘들어 졌던게 마음에 걸렸던 하비는

로버트를 찾아가서 루이스를 받아준다면 신세를 갚겠다고 말합니다.

하비와 마이크가 고객을 다시 찾아온 기쁨주를 마시러 간 사이에 루이스가 하비의 사무실에 찾아옵니다.

그가 하비를 찾는 이유는 마이크가 작은 이야깃거리라도 만들어 보기 위해서 물었던 열쇠덕에

마이크가 정말 하버드에 가지 않았다는 걸 알아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곤 제시카에게 가서 하비가 불법을 행했을 때는 감싸줬으면서 

어떻게 자신에게는 그렇게 모질게 굴수 있냐며 따져 묻습니다.

그리곤 네임파트너로 자신을 받아달라고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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