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4



    = 영어 원서 오디오북 리뷰 =



    Small Steps

    (Holes #2)



    by Louis Sachar




    * 스포일러 있음 *




    Two years after Camp Green Lake, Armpit is home in Austin. With a record, everyone expects the worst except disabled neighbor Ginny 10. They take small steps on the right path until Camp pal X-Ray has a get-rich-quick idea. Teen pop sensation Kaira DeLeon spins his life out of control. Doing the right thing is never a wrong choice, but a small step in the right direction.

    Camp Green Lake에서 출소한지 2년후 Armpit은 Austin에 있는 집에 있다. 전과기록으로 인해 장애인 10살짜리 이웃 지니를 제외한 모두는 Armpit을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캠프에서 알고지냈던 X-Ray가 빨리 돈벌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나타나기 전까지 지니와 Armpit은 함께 조금씩 바른길로 걸어가고 있었다. 틴에이지 팝스타 Kaira DeLeon 은 그의 삶을 걷잡을수 없이 휘흔든다. 맞는 일을 하는것은 절대 잘못된 결정이 아닌 바른길로 가는 첫 발걸음이다.

    (영문 출처 : https://www.goodreads.com/book/show/38703.Small_Steps?from_search=true / 한글 번역 : 미.고.집)




    이 책 전권인 Holes을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Holes #2라길래 읽었는데, 사실 전편과의 연관성은 주인공이름이랑 주인공 친구이름, 그리고 주인공의 전과기록정도만 있을뿐 이어지는거 전혀 없이 Holes를 읽지 않았어도 상관없이 읽을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어쩌면 조금 실망한건지도 모르겠다, 다 읽고 나서... 사실 나는 Holes의 주인공이였던 Stanley의 인생이 Camp Green Lake 후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고 싶었었는데... 그리고 다른 애들도...특히 Zero.

    어쨌든 많은 Louis Sachar의 책이 그러하듯이 읽기는 어렵지 않지만 좋은 단어들도 너무 많고 좋은 이디엄이나 표현도 많아서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재밌고, 그리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아, 기왕이면 이 책은 현재 한국에서 원어민 CD와 함께해서 파는 묶음이 있으니 같이 사서 ① 처음에는 책만 읽어보고 ② 책을 눈으로 보면서 오디오북을 듣고 그러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발음과 비교해 보면서 읽고(특히 처음보는 단어들) ③ 어느정도 오디오북에 익숙해지면 그냥 오디오북만 들으면서 얼마나 이해가되는지 보면 영어청취 능력을 늘리는데도 좋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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