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5



    = 영어 원서 오디오북 리뷰 =



    Steelheart

    (Reckoners #1)



    by Brandon Sanderson




    * 스포일러 있음 *



    Ten years ago, Calamity came. It was a burst in the sky that gave ordinary men and women extraordinary powers. The awed public started calling them Epics. But Epics are no friend of man. With incredible gifts came the desire to rule. And to rule man you must crush his wills.

    Nobody fights the Epics...nobody but the Reckoners. A shadowy group of ordinary humans, they spend their lives studying Epics, finding their weaknesses, and then assassinating them.

    And David wants in. He wants Steelheart — the Epic who is said to be invincible. The Epic who killed David's father. For years, like the Reckoners, David's been studying, and planning — and he has something they need. Not an object, but an experience.

    He's seen Steelheart bleed. And he wants revenge.

    10년전, 재앙이 닥쳤다. 그것은 하늘에서 터졌고 보통 남자와 여자에게 특별한 힘을 주었다. 두려움에 휩싸인 사람들은 그들은 에픽(Epics)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에픽은 사람들의 친구가 아니었다. 믿기 힘든 능력은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와 함께 왔다. 그리고 사람들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지를 꺾어야만 한다.

    아무도 에픽과 싸우려 하지 않았다. 아무도.. '깨어있는 자들(Reckoners)'을 제외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보통사람들의 그룹, 그들은 그들의 삶을 에픽에 대해서 연구하고 그들의 약점을 찾아내서 암살하는데 썼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함께하기를 원했다. 그는 사람들이 무적이라 일컸는 스틸하트(Steelheart)를 원했다. 데이비드의 아버지를 죽인 그 에픽을. 수년동안 데이비드는 깨어있는 자들처럼 에픽에 대해 연구하고 계획했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깨어있는 자들이 필요한것을 가지고 있었다. 물건이 아닌 경험.

    데이비드는 스틸하트가 피흘리는것을 봤다. 그리고 이젠 복수를 원한다.

    (영문 출처 : https://www.goodreads.com/book/show/17182126-steelheart?from_search=true / 한글 번역 : 미.고.집)



    내용을 다 아는지라 번역하면서 그래도 나는 이해가 됬는데 그냥 이것만 읽는사람은 당췌 이 책에 대한 감을 전혀 못잡을꺼 같음...;;;;;; 나중에 출처 사이트에 대한 소개글을 한번 쓸 생각이긴 한데... 보면 외국 책 소개들은 좀 뭐랄까 뜬구름 잡는듯한 느낌의 소개들이 좀 있는거 같음.

    어쨌든,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꽤나 괜찮은 소재의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나타났는지, 이유가 뭔지도 모르는 calamity가 나타난 이후로 사람들은 뜬금없이 슈퍼파워를 갖기 시작하는데 이 파워를 쓰는 사람들은 쓰면 쓸수록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그위에 군림하고 싶어한다.(이래서 위에 with incredible gifts came the desire to rule 라고 소개를 한거 같음.)

    아무래도 판타지 소설이다 보니 파워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나 에픽들을 상대하기위해 만들어진 무기들에 대한 설명의 어휘들은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전체적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이고 흥미진진해서 재밌게 들었다.

    게다가 마지막에 뒷통수 완전 똬악!!! 때리는 반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숨겨져 있어서 다음권도 기대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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