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
= 영어 원서 오디오북 리뷰 =
Red Hill
(Red Hill #1)
by Jamie McGuire
* 스포일러 있음 *
For Scarlet, raising her two daughters alone makes fighting for tomorrow an everyday battle. Nathan has a wife, but can’t remember what it’s like to be in love; only his young daughter Zoe makes coming home worthwhile. Miranda’s biggest concern is whether her new VW Bug is big enough to carry her sister and their boyfriends on a weekend escape from college finals.
When reports of a widespread, deadly “outbreak” begin to surface, these ordinary people face extraordinary circumstances and suddenly their fates are intertwined. Recognizing they can’t outrun the danger, Scarlet, Nathan, and Miranda desperately seek shelter at the same secluded ranch, Red Hill. Emotions run high while old and new relationships are tested in the face of a terrifying enemy—an enemy who no longer remembers what it’s like to be human.
Set against the backdrop of a brilliantly realized apocalyptic world, love somehow finds a way to survive. But what happens when the one you’d die for becomes the one who could destroy you?
Red Hill grabs you from page one and doesn’t let go until its stunning conclusion. This is #1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Jamie McGuire at her unforgettable best.
종말의 순간에도 사랑이 있을수 있을까?
두딸을 홀로 키우는 스칼렛에게는 매일매일이 내일을 위한 전쟁이다. 네이든은 아내가 있지만 사랑을 한다는게 어떤건지 기억해 낼수가 없다. 그를 집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은 그의 어린딸 조이 뿐이다. 미란다의 가장 큰 고민은 대학 기말고사를 피해 언니네 커플과 주말여행을 가기에 그녀의 새로운 폭스바겐 딱정벌레차가 충분히 넓을것인가 이다.
급속도로 확산되는 치명적 질병이 발생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을때 이 평범한 사람들은 아주 특별한 상황에 부딛히게되고 갑자기 그들의 운명은 얽히기 시작한다. 질병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날수 없다는걸 깨달은 스칼렛, 네이든, 그리고 미란다는 외딴장소의 농장 레드힐을 피난처로 생각해난다. 사람으로 산다는게 어떤건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무서운 적들을 마주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오래된, 혹은 새로운 관계를 시험받으며 그들의 감정은 소용돌이 친다.
세계의 종말이라는 무대에서 사랑은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렇지만 당신이 목숨까지 바칠수 있는 이가 당신을 파괴할수 있는 적으로 변한다면 어떻게 될까?
레드힐은 첫페이지부터 당신을 사로잡아 마지막 결말에 이를때까지 놔주지 않을것이다. 이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인 Jamie McGuire의 잊혀지지않을 최고의 작품이다.
(영문 출처 : https://www.goodreads.com/book/show/17457124-red-hill?from_search=true // 한글 번역 : 미.고.집)
흐음....영문 설명이 좀 심하게 거창하다는 생각이 든다, 번역하면서...
왜냐면 난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나게 듣지 못했기 때문에...
워킹데드라는 드라마를 정말 첫 시즌부터 재미나게 봤던 나로써는 기대감을 갖고 이 오디오북을 듣기 시작했더랬는데
연이은 주인공들의 어이없는, 정말 의미부여라고는 할래야 할수 없는 죽음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남은 사람들의 모습이
내가 생각했던것도 아니고 책 앞부분에 좀비들을 피해서 달아나는 모습에 페이지를 너무 써서 인지 제대로 설명이 되지도 않아서
의문만이 남는 결말이었었어서 다 듣고 조금 실망했었어서 더 그런거 같다.
goodreads에서 영문 소개를 찾기위해 보니 이거 시리즈 물로 나오나본데.. 글쎄.. 더는 안들을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