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7
= 영어 원서 오디오북 리뷰 =
Rebel of the Sands
(Rebel of the Sands #1)
by Alwyn Hamilton
* 스포일러 있음 *
She’s more gunpowder than girl—and the fate of the desert lies in her hands.
Mortals rule the desert nation of Miraji, but mystical beasts still roam the wild and barren wastes, and rumor has it that somewhere, djinni still practice their magic. But there's nothing mystical or magical about Dustwalk, the dead-end town that Amani can't wait to escape from.
Destined to wind up "wed or dead," Amani’s counting on her sharpshooting skills to get her out of Dustwalk. When she meets Jin, a mysterious and devastatingly handsome foreigner, in a shooting contest, she figures he’s the perfect escape route. But in all her years spent dreaming of leaving home, she never imagined she'd gallop away on a mythical horse, fleeing the murderous Sultan's army, with a fugitive who's wanted for treason. And she'd never have predicted she'd fall in love with him... or that he'd help her unlock the powerful truth of who she really is.
그녀는 여자아이보다 화약쪽에 더 가까웠다. 그리고 사막의 운명은 그녀의 손에 달려있다.
사람들이 사막의 나라 Miraji 미라지를 지배하고 있지만 신화속에 나오는 괴물들이 여전히 야생과 황량한 폐허지를 돌아다닌다. 그리고 Djini 지니가 어딘가에서 아직도 마법을 쓰고있다는 루머가 있다. 그렇지만 Amani 아마니가 그토록 탈출하고 싶어하는 막다른곳에 있는 타운, Dustwalk 더스트워크에는 어떤 신화적인것도 마법적인것도 없다.
죽거나 결혼을 해야하는 상황에 쳐해지게된 아마니는 그녀의 사격솜씨를 통해서 더스크워크를 탈촐하고자 한다. 그녀가 사격대결에서 엄청 잘생기고 미스터리한 외국인 Jin 진을 만났을때, 그가 그녀의 탈출구가 되어주리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수년동안 고향을 떠나는것을 상상한 그녀도 그녀가 신화속에 나오는 말을타고 Sultan의 군대를 피해서 반역죄로 쫓기는 도망자와 함께 탈출할꺼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는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될것이라는것도, 그가 그녀의 실체를 알아내게 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는것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영문 출처 : https://www.goodreads.com/book/show/24934065-rebel-of-the-sands?from_search=true / 한글 번역 : 미.고.집)
캐릭터들 이름도 그렇고 지명도 그렇고 서양느낌보다는 중동느낌이 많이나는데...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누가 누군지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다. 계속 새로운 캐릭터가 나와서리...;;;;
내용은 꽤나 재밌다.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아주 많아서 더 재미나게 들었던거 같다.
Djini가 우리가 아는 그 알라딘의 지니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지니에 대해서 설명하는거 보면 램프얘기도 나오고해서 우리가 아는 그 지니와 꽤나 비슷한거 같다.
어쨌든 그 지니가(한명인지 여럿인지도 모르겠다) 어째서인지 종종 여자 사람을 임신시키는데 지니와 사람사이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은 특별한 힘을 가지고 태어나고 Sultan 술탄이 지배하는 나라에서는 그들을 죽이거나 아니면 철로 복종하게 만들어서 그 특별한 힘을 사람들을 지배하는데 쓴다.
왕이 여러부인을 갖다보니 당연히 왕권다툼이 있었는데 복잡한 사정으로 당연히 왕권을 놓고 벌인경쟁에서 이긴 왕자가 왕이 되야하는데 되지 못하고 오히려 도주해서 다시 왕권을 찾기위해 사막에 숨는데 그래서 제목이 'Rebel of the Sands'인거 같다.
듣는내내 'A Thousand Splendid Suns'가 계속 생각이 났다. 여자는 자신의 소유의 것을 갖지도 못하고 늘 집안의 남자에게 귀속되는것도 그렇고, 자신과 다르거나 다른 사상을 가진사람들은 이유불문하고 처형하는것도 그렇고... 중동느낌나는 이름들도 그렇고...
근데 내용이 사실 1권이라는 느낌보다는 에필로그 느낌이 많이나게 장황하게 앞설명이 좀 긴듯한 느낌이 들긴했다.
컨셉자체가 흥미로워서 다음권을 들을꺼 같기는 하지만 그렇게 막 재밌다고 추천하지는 못하겠지만 신선한 소재라 그건 괜찮아서 아라비안 나이트나 뭐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들어봐도 괜찮을듯.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hind Closed Doors by B.A Paris] 영어 원서 / 스릴러 소설 / 오디오북 (0) | 2016.12.30 |
---|---|
[Fool Me Once by Harlan Coben] 스릴러 소설 / 영어 원서 / 원서 추천 / 오디오북 (0) | 2016.12.27 |
[Dark Places by Gillian Flynn] 스릴러 소설 / 영어 원서 / 오디오북 (0) | 2016.12.19 |
[VOA 영어 듣기, 영어 받아쓰기] 영어 공부 / 무료 어플 / 딕테이션 어플 / 영어 공부 어플리케이션 / 쉐도잉 발음연습 (0) | 2016.12.18 |
[Steelheart (Reckoners #1) by Brandon Sanderson] 영어 원서 / 판타지 소설 / 오디오북 듣기 (0) | 2016.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