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는 한국 여름에 비하면 정말 선선한 편이다.
    그런데도 아무래도 평균적으로 늘 선선하다보니 조금만 더워도 덥게 느끼는거 같다.
    게다가 요녀석들은 털코트까지 입고있으니 좀만 더워도 겁나 덥겠지....





    더워서 그런지 겁나 꽁꽁 냥모나이트로 싸고만 자던 아지도
    요즈음은 쭈욱쭈욱 뻗고 주무심 ㅋㅋㅋㅋ
    핑키핑키 배를 자랑하면서 ㅋㅋㅋㅋ





    아코도 더운지 요즈음은 침대서 같이 안잠.
    바닥에 딱 붙어서, 벽에 딱 붙어서 잠. ㅋㅋㅋㅋ



    더우면 이리 바닥에 따악!!!ㅋㅋㅋㅋㅋ

    아코는 심장이 선천적으로 약한건지 지난번 검진때 물어도 이상이 있는건 아니라는데
    좀 심하게 헐떡대는 편이다. 헥헥헥헥 하면서...
    뭐 오래 그러진 않고 하니그리 걱정할건 아닌거 같긴한데..
    어쨌든 그렇게 헥헥대고 나면 저리 세상일 자기혼자 다한듯이 개피곤한 얼굴을..ㅋㅋㅋ





    아지도 더우니깐 잘때면 아주그냥 죽는듯이 잔다 ㅋㅋㅋㅋ
    눈도 다 못뜨고 ㅋㅋㅋㅋ
    도도한 척은 해야겠는데 ㅋㅋㅋㅋ





    아무리 더워도 밖에만 나가면 좋아서 뒹굴뒹굴 ㅋㅋㅋㅋ
    아코도 마찬가지...ㅋㅋㅋㅋ


    그나저나 요즈음 아코는 진짜 완죤 엄마쟁이되서
    공부하니라 주방문 닫아놓고 있으면내가 시야에 들어 올때까지
    목청놓아 울어댄다...ㅋㅋㅋ예전보다 더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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