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슈츠(Suits) 시즌4 12화

**스포일러 있습니다**

법정미드 슈츠(Suits) 시즌4 12화

이번화의 고객은 예전에 마이크 문제로 만난적이 있는 하버드 대학 윤리교수입니다.

제라드는 뇌물수수혐의로 하비를 찾는데 하비가 하버드를 다닐때부터 둘관계는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가 루이스가 아니라 하비를 찾은데는 어려운 재판건에 걸렸기 때문인데요.

재판을 어렵게 만드는건 다름아닌 그가 뇌물수수혐의를 받게된 돈가방.

그 돈은 뇌물로 받은게 아니라 도박에서 딴것인데 

윤리교수라는 직함때문에 사실대로 말할수가 없는 사실때문에 케이스가 복잡합니다.

루이스의 호의까지 마다하며 하비에게 찾아온 제라드를 하비는 매몰차게 돌려보냅니다.

마이크는 화장실까지 따라가서 하비에게 왜 제라드의 케이스를 맡아야 하는지 설명하죠.

마이크의 일장연설에 하비는 마음을 바꾸고 제라드의 케이스를 맡기로 합니다.

지난화에 제프에게 거짓말을 해야했던 제시카는 루이스에게 찾아와 거짓말에 입을 맞춰달라고 말합니다.

루이스는 댓가로 하비의 고객중 한명을 달라고 말하고요.

제시카의 허락까지 얻은 루이스는 하비에게 제라드를 달라고 합니다.

하비는 제라드는 안되고 다른 고객을 생각해보자고 하는데 루이스가 하비와 제라드의 관계를 짚어내어

본의 아니게 하비의 감정을 상하게 합니다.

당연히 하비는 감정이 상했다고 말하기 보단 루이스에게 화내며 사무실에서 내쫓는 걸로 대신하죠.

도나덕분에 하비는 마음을 추스리게 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루이스에게 고객을 한명 주기로 합니다.

하비가 처음으로 네임파트너가 되었을때 제시카에게서 받았던 고객 파일을

도나가 루이스에게 전해줍니다.

한편 돈가방의 출처를 밝힐수 없는 하비와 마이크는 다른쪽으로 살피다가 

어떻게 상대편이 제라드가 돈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알게되었는지 궁금해 하다가 

상대편쪽에서 공항직원에게 뇌물을 주지 않았을까 의심하게 되고 그걸 가지고 상대편 변호인에게 가는데

 생각처럼 잘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든 느낌만을 줍니다.

하비의 첫 고객이었던 조안 왈쉬의 파일을 레이첼에게 받으러 가는데

루이스는 여전히 그녀에게 한없이 차갑고 냉정하게만 굽니다.

심지어 파일을 의자에서 일어서 공손하게 그의 앞에 갖다 주기를 바랄 정도로 말이죠.

조안과의 비지니스 저녁식사가 엉망으로 끝나고 루이스는 회사로 돌아와 레이첼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레이첼은 결국 폭팔하고 루이스에게 한마디 합니다.

루이스와 다르게 공과 사를 구별할 줄 알기에 루이스를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오히려 일을 커질 줄 알았는데 하비가 아이디어를 내는 덕에 위기는 기회가 됩니다.

그 기회를 위해서 마이크가 제라드를 예상 질문으로 준비시키는데

기억력 좋은 마이크가 제라드의 대답이 다르다는 걸 눈치채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됩니다.

하비에게 보고하자 하비는 제라드를 찾아가 계속 캐묻자 

그는 그 돈이 성적을 고쳐주는 댓가로 받은 돈이라고 결국 털어 놓습니다.

돈의 출처를 알게된 하비는 하버드 대학에서 윤리 수업들을 때 

제라드와의 윤리적 의견차이로 인해 자신을 늘 무시했던 제라드가

어떻게 봐도 윤리적이지 못한 행위를 한것 때문에 제라드에게 실망을 합니다.

그리곤 제라스 케이스를 맡지 않겠다는 얘기까지 하게 되지요.

그런 하비에게 마이크는 그를 하비가 생각했던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자고 제안을 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제라드 케이스를 깨끗하게 마무리 합니다.

조안에게서 하비가 루이스에게 자신을 떠넘긴거라는 말을 듣고 

또 다시 도나에게 당했다는 생각에 도나에게 찾아가서 따집니다.

그런 루이스에게 도나는 같은 팀에 있는 멤버로서 루이스를 위한 싸움을 도나도, 레이첼도 해줬는데

루이스가 팀에 함께하려 하지 않는다면 더이상을 그를 위해 애써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 말에 맘이 움직인 루이스는 제프를 찾아가서 제시카가 부탁했던 거짓말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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