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원서 오디오북 리뷰 =



    Sharp Objects



    written by Gillian Flynn

    (9hrs 34mins)



    **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






    Gone Girl의 결말은 좀 충격이었지만 이야기 진행형식은 맘에 들었었기에

    같은 작가의 책을 좀더 들어 보려고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영어원서나 영어 오디오북으로 영어공부를 하실때 같은 작가의 작품이나 시리즈물을 선택하시면

    문체나 작가가 자주쓰는 단어에 익숙해져서 더 도움이 된답니다.)


    그런데...

    Gone Girl의 엔딩보다 더 충격적인 엔딩이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여주인공의 엄마가 뮌하우즈 증후군 환자인데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일부러 아픈증상을 만들어서 관심을 끄는건데요,

    여기서는 자신을 아프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자식들을 아프게 해서 엄마만 찾게하는...ㅎㄷㄷ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by 네이버지식백과]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표지만큼이나 계속 어둡고 검고...

    덕분에 듣는내내 정말 찝찝하고 찜찜하고 기분나쁜 느낌이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 난이도 : 디오북 샘플듣기 클릭

    • 추천대상 : 좀 어렵네요. 소재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소재라서... 참신하긴 합니다. 피는 튀지 않지만 피를 흥건하게 본듯한 느낌이 드는 소재였어요...;;; 이런 스타일의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gone girl의 스릴러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셨던 분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셔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 주관적 총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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